너무 붙어 부딪히지 않게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마라. 그보다 너희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칼릴 지브란-

지금의 연애는 어느정도의 거리를 두고 할 생각이다.
오랜만의 연애이기 때문에 적응도 잘 되지 않고 금방 끝내고 싶진
않기에 조금은 조심하는 마음에서 거리를 살짝 두는 것이다. 그리고
너무 붙어있어도 봤는데 마냥 잘해주게 되지도 않고 꽤나 자주 싸우게 되곤
하였다. 그래서 그러기 싫어서 차라리 일단 거리를 살짝 두는 것이다.
너무 집착하거나 너무 들러붙어있어도 서로 불편할 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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