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썩히게끔 하지 말라






물이 흐르지 않으면 썩듯이 태만은 둔한 몸을 쇠약하게 한다.

-오비디우스-

정체가 되지 않은지 꽤 됬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멈추지는 않은채
천천히 가고 있다. 많이 더디고 미숙해도 일단 앞으로 계속 가려고 하고 있다.
지금 내가 과거의 하던 것을 다시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확실히 잡고 가야하는
것이기에 멈춰있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잡으면 나는 몇 배로 더 빨리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화신이 있기에 그래서 더 확실하게 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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